이탈리아 로마 가볼만한 곳 –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곳

in 현지 생활 팁 · 3 분 소요

오늘은 이탈리아의 수많은 도시 중

“로마” 에서 가볼만한 곳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2,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고대 유적, 유물이 워낙 많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때문에 로마는 지하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주로 도보나 버스를 이용합니다.

로마 시내의 규모가 작고, 관광명소들이 모여 있어

도보로 충분히 여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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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f_korea&logNo=221543776928&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콜로세움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텐데요!

콜로세움은 검투사들의 경기를 보는 원형 경기장으로

잔혹한 여흥을 즐기는 인간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숫자만 들어도 엄청난 규모임을 느낄 수 있네요.

중세에 콜로세움은 교회로 사용되기도 했고,

시간이 흐르며 손상을 입거나,

강도가 돌을 약탈해가고 현대의 공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콜로세움은 로마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그 웅장함을 느끼기 위해

로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필수로 들리는 관광명소입니다.

매년 약 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방문객이 많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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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로마의 공회장으로

도시 공공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고,

후에는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약 1000년 동안 로마제국의 심장 역할을 했었다고 해요.

지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뒤 많은 세월이 흘러 거의 폐허가 된 상태지만

아직 옛 흔적이 남아있는 유적을 통해 옛 로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합권을 구매하여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세 곳을 코스로 방문하는데요.

포로 로마노는 그늘진 곳이 없기 때문에

해가 없는 이른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 코스이기 때문에 모자나 물을 챙기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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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분수의 도시로 알려진 로마,

로마의 분수들 가운데서도 제일 유명한 분수입니다.

트레비 분수 앞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분수를 등지고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재미있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처음 던지는 동전의 의미는 로마를 다시 오고 싶은 바람.

두 번째 던지는 동전은 영원한 사랑을 만나는 바람.

세 번째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몇 개를 던지고 싶으신가요? ㅎㅎ

이렇게 관광객들이 던지는 동전의 금액은

1년에 약 13~17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어마어마 하죠?

트레비 분수는 콜로세움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에요!

오전에 방문해서 보시는 것도 좋지만

밤에 보는 트레비 분수도 매우 예쁘다고 하니

해가 지면 다시 한 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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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돌리오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은 고대 로마 발상지로 알려진

7개의 언덕 가운데 하나인 카피톨리노 언덕에 지어진 곳인데요.

미켈란젤로가 직접 설계한 곳으로

미켈란젤로의 가장 뛰어난 건축 작품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캄피돌리오 광장의 메인 계단을 따라 오르면 나오는 건물들은

카피톨리노 박물관, 팔라초 콘세르바토리 건물, 시청사로

시청사 건물에는 현재 로마 시장이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캄피돌리오 광장 자체도 멋지지만,

이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 또한 멋지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

* 로마는 대부분 화장실이 유료인데요.

캄피돌리오 광장에는 무료 화장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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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

17세기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 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광장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소로 유명하죠!

하지만 위생 문제로 현재는 스페인 광장에서는

음식을 먹는 것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ㅠㅠ)

특별히 구경할 것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면 스페인 광장 계단에 앉아

잠깐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스페인 광장 근처에는 유명한 티라미수 가게인 ‘폼피’ 가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

스페인 광장에 방문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

진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로마.

이 곳에 EF 로마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어도 함께 배우고 싶다면

EF 어학연수에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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