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 후기, “시험이 아닌 소통을 위한 진짜 영어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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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타바바라에서 EF 학기제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김동현님의 미국 어학연수 후기 입니다.
Q. 언제 어떤 계기로 EF 코리아를 통해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나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제가 다니던 학원에서 EF를 추천해주고 연결해주었습니다.
Q. 연수 국가(도시)를 고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지역을 선택할 때는 안전이 제일 우선이었고,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대도시와는 많이 다른 곳에서 지내보고 싶어서 산타바바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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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녀온 도시와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산타바바라는 스페인풍의 건축으로 구성되어있는 예쁜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유명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가득한 휴양 도시입니다. 캠퍼스 역시 그 도시에 알맞은 예쁜 양식에 또, 두 건물이나 있어 학생들이 시설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점은 없었습니다. EF산타바바라 캠퍼스는 다른 도시의 캠퍼스 보다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아시아인은 일본인이 가장 많았지만 남미와 유럽에 비해 비율이 적었고, 특히 한국학생 수는 10퍼센트 보다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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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F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추천하고 싶은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저는 SPIN Class를 꼽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나는 SPIN 클래스는 제가 EF 산타바바라를 떠나기 한달 전에 만들어졌던 수업이었는데, Guy선생님과 함께하는 Guitar클래스였습니다. 한국에서도 기타를 배워보지 않았는데, 미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로 기타를 배운다는 것이 저에겐 흥미로웠고, 실제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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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수 후 성장한 것은 무엇인가요? 외국어 외에도 얻은 점이 있다면?
언어에 대한 욕심이 더 자라난 것뿐만 아니라 세계의 무대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 니다. 그것을 토대로 지금도 열심히 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제가 어학연수를 통해 얻었다고 가장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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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어학연수를 가겠다는 다짐을 하신 분이라면 시험만을 위한 죽은 언어가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를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충분히 깨닫고 올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하는 만큼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아 지기 때문에 그만큼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