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 어학연수 후기\]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서 불어에 더 집중하기 쉬웠어요!
Q. 언제 어떤 계기로 EF 코리아를 통해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나요?
불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프랑스에 가야겠다고 결심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물론 어학원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어학원들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곳은 EF였습니다.
유럽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에 많은 지점을 두고 있어서
여러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았고,
큰 기업이다 보니 혹시나 타국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F가 제공하는 어학 코스나 그 나라와 도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액티비티들이 체계적이었다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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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녀온 도시와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도착한 니스는 상상 이상으로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였습니다.
노란색, 하늘색, 초록색으로 알록달록한 집들과
건물들의 벽들이 햇빛에 반짝반짝 빛났고,
바람도 선선해서 매일 같이 집에서 십분 거리인 바닷가로
산책을 나가곤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오후가 되면 학교를 마친 아이들과
손을 잡고 공원으로 놀러 나온 가족들을 보는 일이었습니다.
니스는 이렇게 여유롭고 사람들 사는 맛이 나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도시에서 공부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언어를 문법책과 어학사전으로만 공부할 거라면 굳이 그 나라에까지
가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EF를 선택한 것이 정말 잘 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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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F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추천하고 싶은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EF 니스 캠퍼스 수업들은 단순히 문법과 단어를 외우는 것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배웠던 내용들을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여러 액티비티들을 통해 그 나라와 도시의 문화들을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언어나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초반에는
주말 여행 계획 같은 것도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 아니라
선생님들과 학생들과의 교류가 더 끈끈하고 상호적입니다.
예로 들면, 어학원에서 제공되는 정규 액티비티 외의 시간에도
선생님들과 같이 니스 전통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기도 하고
발레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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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진행도 학생들의 의견을 굉장히 중시하기 때문에 능동적입니다.
어려운 문법 개념이 나와서 이를 더 보충해주기 위해 수업 계획을 바꿔
문법 보충을 더 해주기도 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내용을
대신 선생님과 상의해서 수업 주제를 바꾸기도 합니다.
또한 어학 레벨도 학생의 진행 수준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한 단계 두 단계 더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시작하기 전에 정규 커리큘럼 대로만 갔다면
중급 1단계(B1)를 겨우 마치는 기간이었겠지만,
노력해서 C1-2까지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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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니스에 있었을 때에는 초반 한 달을 빼고는
(그마저도 교류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서 불어에 더 집중하기 쉬웠다는 것도 좋은 점이었습니다.
정말 이름만 들어본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많았는데
이 점을 살려 EF에서 여러 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서로의 나라를 소개하거나 수업 도중에도
많은 예시를 들게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면 정말 하루에 한 번씩은
여름에도 습하지 않고 아름다운 바다와 공원을 가진
니스에 살았던 때를 추억하곤 합니다.
누군가가 프랑스에 어학연수를 가야 한다고 하면
저는 주저 없이 EF 니스 캠퍼스를 추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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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후기를 보내주신 송동현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