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능력을 태닝보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여러분은 캘리포니아 연수에서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뛰어나고, 모두가 여러분의 탄 피부를 부러워하고,
캐리어에는 아직도 조금의 모래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곧 여러분은 시차도 적응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죠.
하지만 여러분이 습득한 언어 실력이 캘리포니아 태닝처럼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읽고 또 읽으세요
외국어를 공부하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은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다국어로 된 컨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수많은 외국 신문, 책, 잡지 중에서도 고를 수 있죠. 블로그를 구독하고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왓츠앱이나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히 소통해야 함을 잊지마세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세요
친구들과 함께 언어를 배우는 것은 더 재미있고, 실력을 유지하는 데도 더 효과적이지요. 친구에게 연락해서 함께 공부해보세요. 이메일을 보내거나, 스카이프로 통화를 할 수 있겠죠~ 또 여러분은 귀국 후에도 대학 주변에서 오프라인 스터디나 랭귀지 클럽을 함께 할 친구를 구할 수도 있어요.
노래를 불러보세요
물론 노래 가사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좀 더 깊숙이 가사를 들여다보면 음악에 대한 환상이 깨질 때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듣는 것은 언어 실력을 유지하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발음도 공부할 수 있고, 새로운 단어도 배울 수 있고, 또 나중에는 직접 가사를 쓰게 될 수도 있겠죠~!
매일 밤 영화를 보세요
언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TV쇼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정말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들이 많아서 말하는 속도도 연습하고, 농담도 배우고, 속어나 숙어로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가입하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미국이나 영국 TV쇼를 재미있고 비용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유튜브에도 좋은 무료 컨텐츠가 많이 있죠😊
네트워킹 하세요!
몇몇의 **어학원(Language Schools)**들은 동문 네트워크나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서 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친구들과 연락하며 언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여러분이 외국인 친구들과 활발하게 소통만 유지하신다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왓츠앱도 물론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 가세요!
여행은 언어 실력을 유지하는 데 저렴하고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 가장 재미있는 방법인 건 맞겠죠😊 언어 공부를 하는 것과 시야를 넓히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동시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추천은 ‘외국인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친구들과 공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여행 갔을 때 친구 집에서 머물 수도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