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주하는 질문 FAQ
독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주하는 질문 FAQ
독일은 수준 높은 교육제도와 현지인과 같은 혜택으로
록금 없이 최소의 비용으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요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EF를 통해 독일유학 관련 문의를 주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독일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 독일 대학 입학 조건
독일 대학에 입학하려면 공통적으로 하기 2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점수 평균 4.4등급 이상
한국 고등학교(3년 간) 국어/영어/수학/과학 내신 7등급 이상
ㅡ_수능 점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죠? / 수능 시험 등급이 낮은데 어떻게 하죠?_
ㅡ_고등학교에서 과학 수업을 3년 내내 듣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죠?_
ㅡ_수학,과학 등의 수업을 1,2학년 때 몰아서 들었는데 어떻게 하죠?_
▷▷ 독일 대학은 100% 입학사정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 별로 입학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공통 조건이 부족하더라도 일부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합니다.
ㅡ_우리나라에서 대학교 재학 중인데 독일 학사 입학이 가능한가요?_
▷▷ 국내 대학 2년 이상(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스튜디엔 콜렉 없이 동일한 전공으로 독일 대학 1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전공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스튜디엔 콜렉을 필수로 거쳐야합니다. 경우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과 수능 시험 점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ㅡ_예술, 미술, 음악 등 실기가 필요한 전공의 경우에도 입학 조건이 동일한가요?_
▷▷ 실기가 필요한 전공의 경우에도 입학 조건은 동일하지만, 일반 독일 대학이 아닌 실기만을 목적으로 하는 Academy의 경우 학업과 무관하게 실기 점수만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기가 월등하지 않거나 일반 음악대학, 예술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한다면 일반 입학 전형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스튜디엔 콜렉 이란?
우리나라는 정규 과정이 초,중,고 12학년 이지만 독일은 13학년까지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 지정한 스튜디엔 콜렉이라고 불리는 진학 과정(1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대부분 정부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엔콜렉은 대학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다닐 수 있으며 원하는 전공에 따라 트랙이 나뉘어져 있어서 내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분야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한다거나 비용이 더 들어간다거나 하는 것이 아닌 정상적으로 독일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독일 대학은 3년제)
스튜디엔 콜렉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최소한의 독일어 능력(B1 레벨)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능 시험 점수 및 고등학교 성적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독일 어학연수나 전문가의 도움으로 준비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ㅡ_독일에 유명한 대학은 어디인가요?_
ㅡ_제 전공으로 유명한 대학은 어디인가요?_
▷▷ 독일 대학은 미국이나 영국처럼 TOP 10/30/50위 등의 랭킹을 따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대학이 state fund(정부 지원)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동일한 조건에서 대학이 운영되기 때문에 교육 수준도 동일합니다. 이에 독일 대학의 랭킹을 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 중에는 노벨상을 탄 교수가 있는 대학이나 문화생활 또는 일자리가 많은 대도시에 있는 대학을 선호하는 현상들은 있습니다.
ㅡ_독일 대학을 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나요?_
▷▷ 스튜디엔 콜렉을 이수한 이후 독일 대학에 입학한 경우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 비자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재학 중 보다는 방학기간에 풀 타임으로 일을 하는 편이고, 물론 재학 중에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최대 18개월까지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서 독일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취업 준비를 하고 취업 후에 취업 비자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최대 12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는 미국에 비해 기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ㅡ_독일 대학 졸업 후 현지에서 취업이 가능한가요?_
▷▷ 독일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독일 유학생들은 미국이나 영국 등 다른 해외 취업 보다 훨씬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독일 유학생의 경우 30%를 제외하고는 모두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다른 국가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일자리를 구하거나 좋은 오퍼가 들어오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타 국가 대비 현지에서의 취업 보장률이 높으며 현재 유럽 내 가장 낮은 실업률을 자랑하는 독일 유학 시장의 취업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ㅡ_독일에는 영어로 수업을 제공하는 대학도 있다던데, 이 경우 독일어 능력이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_
▷▷ 이 경우 독일어 능력과는 무관하게 대학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수업을 제공하는 독일 대학은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고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독일인 또는 영어가 모국어인 다른 나라의 유학생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입학 경쟁률이 셉니다.
본인이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진 게 아니라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독일어 공부를 하고 독일 내에 있는 전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ㅡ_독일 대학은 정말로 학비가 무료인가요?_
▷▷ 독일은 소수의 사립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비 대신 학생회비 형태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며 숙박비 포함 한 달 최소 생활비는 80만원 ~ 100만원 정도가 필요한데요, 독일의 일반 대학생의 경우 아르바이트를 통해 본인의 생활비를 벌어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독일유학을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대학 진학 준비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며
독일 유학과 관련, 좀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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