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후기: EF 파리 캠퍼스, Ayako, 일본
Q1. 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20대 중반이 되었을 때, 10년 후 20대에 무엇을 하지 않고 후회할 것인지 생각하다가 해외 생활이 떠올랐습니다.
Q2: EF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제 컨설턴트가 "워킹홀리데이를 경력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더군요. 그러자 워킹홀리데이는 재미삼아 하는 일이 아니라 심각할 수도 있다는 이미지를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력 중심.
Q3: 유학 전과 유학 후 어학실력은 어느 정도였나요?
A: 유학 전 A1, 졸업 시 A2. 일본에서 기초를 배웠지만, 프랑스어로 프랑스어 수업을 듣는 것은 나에게 엄청난 발전처럼 보였습니다.
Q4: 출발 전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알았더라면 좋았을 정보가 있나요?
A: 1년 동안 회화 수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는 비자를 받기 위해 많은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에 신청 전 조사와 준비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Q5: 수업 분위기와 친구들의 국적에 대해 알려주세요.
A: 학급 인원은 20명도 안 되었고,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해 수업 분위기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국적에는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 브라질, 덴마크, 멕시코, 베네수엘라, 한국 및 중국이 포함됩니다.
Q6: 좋아하는 친구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EF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가 휴대폰 계약을 도와줬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Q7: 숙박과 하우스메이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아버지, 어머니, 중/고등학생 연령의 남자아이 2명이 있었습니다. 삼 남매의 큰 누나는 결혼을 하고 집을 나갔으나 휴가를 떠나 돌아올 때 어린 딸을 데리고 와서 아이에게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Q8: 방과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알려주세요.
A: 4월부터 6월까지는 날씨가 꽤 좋고, 일조시간도 길어서 파리를 산책했어요.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준비하고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Q9: EF의 현지 지원(하우징 매니저, 취업 코디네이터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언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주의 깊게 들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해주었습니다.
Q10: 귀국 후 유학을 통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경험이나 능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유학 전에는 내 인생이 해외와 너무 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치 벽이 있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다가올 때, 언어를 알아듣지 못해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유학 전에는 외모나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해외 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11: 일본으로 돌아온 후 EF에서 제공하는 지원이 있나요?
A: 그렇습니다. 귀국자를 위한 3개월 영어강좌, 해외계 취업교류행사, 전직지원팩 등이 있습니다.
Q12: 일본과 프랑스의 차이점 중 가장 흥미로운 점은 무엇입니까?
A: 일본에서는 만원 전철에서 실수로 다른 사람의 발을 밟으면 눈살을 찌푸리지만, 프랑스에서는 그냥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친절했는지였습니다. 우연히 저지른 실수를 용서하는 문화에 감동받았습니다.
Q13: 복귀 후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언어 공부는 프랑스어 공부를 계속하고, 영어 공부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영어를 싫어했는데, 다시 시도해 볼 의향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도 프랑스에서 지우개 우표 만드는 취미를 시작했어요. 매일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를 했고, 제가 아는 매장과 사람들에게 핸드메이드 명함을 나눠줬어요. 그 결과 레스토랑, 매니큐어리스트, 플로리스트 등으로부터 주문을 받았습니다. 저도 워크숍 개최에 도전해 파리에서 세 번이나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타겟층은 일본인이었지만,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인들을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전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일본으로 돌아왔으니 일본에서 워크숍을 열고 해외에 온라인으로 판매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나의 현재 목표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파리에 가면 프랑스인과 일본인 모두와 협상하고 워크숍을 열어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다.
Q14.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솔직히 말해서 1년 만에 언어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학을 하면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외국인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다른 나라로 여행할 수 있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현지에 살고 있는 일본인들과도 일본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저의 경우 셰프,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사진작가 등)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 많은 경험과 인연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확신이 없다면 10년 후의 자신을 상상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경우에는 가서 기쁘고 이제는 너도 가야 할 것 같아.
타이타닉 패러디 영화를 만들 때 수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우리는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 튀일리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나는 종종 집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4월쯤이면 교회 앞 겹벚꽃이 아름다웠어요.
학교 마지막 날 선생님 Elodie와 함께. 그녀는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홈스테이에서의 저녁
파리 시청. 낮에도 아름다웠지만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지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F에서 사귄 한국 친구들과 함께 파리 디즈니랜드에 갔어요. 우리 둘 다 프랑스어를 해요.
일본인 친구의 초대로 샴페인 지역에 갔습니다. 우리는 의상 마라톤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급수대에 샴페인이 있는 것 같아요. 루이지 많아요!
일-불 언어교류회에서 지우개 우표에 관한 강의. 행사명 '다도'를 그 자리에서 새겨드립니다.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 거리) 워킹홀리데이로 7개국을 여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