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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후기: EF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Andrea, 오스트리아

북미 여행은 늘 저의 오랜 꿈이었어요. EF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어학연수 중 10가지의 인상 깊은 경험을 말해보려 해요.
EF후기: EF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Andrea, 오스트리아

북미 여행은 늘 저의 오랜 꿈이었어요. EF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어학연수 중 10가지의 인상 깊은 경험을 말해보려 해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북미 여행을 위해 해외 어학연수를 꼭 가고 싶었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가 EF라는 어학연수를 알게 되었어요.

EF 로스앤젤레스 여행의 10가지 하이라이트

로스앤젤레스는 꿈의 도시였죠! 비엔나에 있는 EF 직원과 좋은 대화를 나눈 후, 로스앤젤레스로 어학연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아직도 떠올리면 흥분되는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기억에 남는 10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모든 경험을 보고서 하나에 요약할 수는 없지만요.

그리피스 천문대

전설적인 할리우드 사인 방향으로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지고 일몰을 바라보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은 처음이었어요. 땅바닥에 앉아 경치와 캘리포니아 날씨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더라고요. 눈은 눈물로 가득 차 있었고 정말 멋진 순간이었는데, 그날 저녁을 생각할 때마다 미소를 짓곤 해요.

명예의 거리

햇살 아래 거대한 건물들이 있고, 대략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아니 농담이에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지만 다들 각자 집중하고 있어서 사람 수는 그닥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명예의 거리에는 이름도 너무 많아서 다 알진 못 했는데 그 중 모든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은 이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의 파괴된 별이었어요. 누군가가 그의 별을 세 번째로 파괴했고사람들이 화를 내며 트럼프의 이름에 뛰어드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시내는 너무 더워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고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가 많이 다니는 대형 캠퍼스입니다.

인싸의 팁: 박물관이 훌륭해요! 이 대학에 다녔던 유명인들의 사진이 많고 학생들의 수 많은 트로피와 증서가 있어요. 저는 여기서 UCLA스웨터를 샀어요.

할리우드 사인

기온이 44도였을 때 할리우드 사인에 갔는데 정말 더웠어요! 하지만 땀을 흘릴만한 가치가 있었고 로스앤젤레스의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죠. 그렇지만 몸은 확실히 무더위에서 버티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공원에는 찬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샤워 시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주말은 예상과 조금 달랐는데 저는 캘리포니아의 모든 도시가 로스앤젤레스와 같을 거라 생각했어요. 덥고, 화창하고, 땀이 많이 날 것이라고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기온이 20도 정도였는데 예상하지 못 한 매우 추운 주말이었습니다.

하지만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았고 쇼핑과 관광을 위해서 시내와 차이나타운으로 갔어요. 금문교에 갔는데 아쉽게도 안개가 너무 심했어요. 샌프란시스코는 안개가 많은 날씨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다리를 한 번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추천장소: 피어 39(Pier 39)를 방문하세요! 유명한 알카트라즈의 환상적인 전망과 많은 상점들이 예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샌프란시스코의 메리어트 호텔

호텔은 훌륭했어요! 오전 10시에 도착했고 다들 친절했고 WIFI 사용을 도와주면서 객실로 안내해주셨어요. 그리고 침구류도 너무 편안했어요! 배 아프게 웃고, 음악을 듣고, 침대를 트램폴린 겸 놀았어요. 조식도 맛있었는데, 원래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지만 여기서는 따뜻한 음료랑 스타벅스 차와 커피가 있었서 하루를 즐겁게 시작했어요.

In'n'Out Burger

저는 감자튀김과 버거를 좋아해요!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으면 항상 버거라고 대답하는데, 저는 미국에 있을 때 새로운 차원의 버거와 감자튀김을 경험했어요. 미국의 패스트푸드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르고 정말 훌륭해요. In'n'Out에서는 주문이 준비될 때까지 약 10분을 기다려야 하지만 가치가 있는 맛이고 옵션은 3가지 뿐인데 그 3가지가 엄청나게 맛있어요!

Target 스토어

제가 아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크고 놀라운 매장은 Target이에요. 거의 매일 갔었던 것 같아요. 기념품을 사느라 그곳에서 몇 시간을 보냈는데, 놀라운 건 직원분들이 매일 매우 친절하다는 거예요!

평범한 기분으로 가게에 들어갔는데 좋은 직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나올 수 있었어요. 한 번은 계산원이 나에게 어디서 왔는지 물었고 오스트리아에서 왔다고 했더니 "아, 캥거루가 어디 사는지 알아요"라고 하더군요. 그런 고정관념이 현실이라는 경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베니스 비치

캘리포니아를 떠올리면 엄청나죠. 모두들 베니스 비치는 정말 멋지고 거기에 있으면 정말 좋을 거라고 말하는데, 어느 순간 캘리포니아 해변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믿기지 않더라고요. 태양 아래 해변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누워 있는데 저도 그 중 한 명이었고 정말 좋았죠. 저희는 산책로를 따라 걸었고 그곳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어요.

카페테리아

전 음식을 좋아하는데 EF 어학원 캠퍼스의 카페테리아에는 먹을거리가 가득했어요. 4주 동안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 프랑스 음식을 먹어봤는데 맛있었고 특히 다양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간식도 좋아하는데 거의 매일 다른 케이크랑 건강식을 위해 항상 사과, 바나나, 딸기, 망고가 있어서 균형 잡힌 식사가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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