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갈 때 참고할 나라별 에티켓 상식
에티켓이란 어느 한 나라 민족의 관습이 굳어진
일종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해외여행이나 해외연수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 기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의 에티켓에 대해 잘 모른다면
나도 모르게 실례를 범할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몇몇 국가의 에티켓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f_korea&logNo=22149962006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인사
영국은 악수로 인사를 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처음 만난 사람들의 볼에 입을 맞추는 인사는 하지 않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 가족을 제외하고는 신체적인 접촉을 꺼려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예절
영국은 식당에 들어갔을 때 우리나라와 달리
자리를 안내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종업원에게 인원을 말하고 안내해주는 자리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에 영국 사람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상대방의 음식을 잘 먹지 않고 본인의 음식만 먹는다고 하는데요.
보통 식당에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고 음식을 나눠 먹는 게 익숙한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운의 상징
영국에서는 사다리 밑으로 지나가거나
실내에서 우산을 펴는 행동을 불길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우산을 펴놓고 실내에서 말리는 행동 조차
미신 때문에 꺼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와는 반대로 영국에서 검은 고양이는
행운의 상징이라는 재미있는 사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f_korea&logNo=22149962006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택시를 탈 때
프랑스에서는 조수석에 손님이 앉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물론 운전기사가 허락을 한다면 가능하지만
보통 손님은 뒷좌석에 탑승을 하며 조수석에 앉을 시
추가요금이 청구될 수 있다고 하니
프랑스에 가서 택시를 타실 때 꼭 참고하세요~!
#종업원을 부르는 법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손을 들어서 흔들거나
소리를 내어 종업원을 부르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는
종업원을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쳤을 때
고개를 끄덕이면 된다고 하니 유의해두세요!
#미국식 OK 사인
두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드는 OK제스처는 누가 봐도 알겠다,
동의한다 등의 긍정적인 사인이지만 프랑스에서는
‘너는 가치가 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다!’
라는 뜻이라고 하니 프랑스에서 습관적으로 나오는 OK 사인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f_korea&logNo=22149962006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소금이나 후추 등의 양념은 직접
이탈리아는 소금이나 후추 등의 양념을 다른 사람 손을 거쳐 받으면
불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 소금이나 후추가 귀하던 시절의 풍습이 남아 있어서라고 하니
이탈리아에 갔을 때는 소금, 후추는 내 손으로 직접 가져올 수 있도록 하세요!
#관광지 옷차림
이탈리아의 모든 관광지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이탈리아 성당에 들어갈 때 만큼은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라고 합니다.
민소매, 짧은 바지,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심한 옷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여행 시 참고하세요!
#제스처
이탈리아에서는 손가락을 턱에 가지고 왔다가 떼어내는 제스처는
‘귀찮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귀를 만지는 제스처는 상대를 모욕하는 걸 의미한다고 하니
이탈리아인 앞에서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f_korea&logNo=221499620066&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from=menu&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팁 문화
미국이 팁 문화가 발달 되어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미국에 가서 팁 문화를 경험해보면 많이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보통 미국 음식점에서는 전체 금액의 10~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영수증에 팁이 포함되어 나오는 곳도 있고
포함이 되지 않은 채로 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니
계산 할 때 영수증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택시에서 간혹 거스름 돈을 팁으로 착각하고
주지 않는 기사들이 있는데요~
정확히 계산해보고 기사가 너무 많은 금액을 팁으로 가져갔다면
잘 대응해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Excuse me, Sorry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을 지나갈 때 우리나라에서는
‘실례합니다, 잠시만요’ 라고 말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말 없이 그냥 슥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지나갈 때는
버릇처럼 Excuse me 라고 말하며 지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하품이나 재채기를 하게 될 경우
꼭 Sorry 라고 말하는 게 예의라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프라이버시
우리나라는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이를 물어보고 예의를 갖춰 행동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친하지 않은 사이인데 나이를 묻는 것은 상당한 실례라고 합니다.
나이 뿐 아니라 결혼 여부, 종교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묻는 건
실례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