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 다양한 연말 이벤트 여행지
1. 뉴욕, 미국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2편에서 주인공 케빈과 엄마가 감동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을 기억한다면, 영화 속 멋진 배경을 바로 12월의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만나보자. 뉴욕의 명물, 록펠러 센터 앞 트리는 무려 6m에 달하는 그야말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매일 밤 열한시 무렵까지 점등하며, 크리스마스에는 24시간 켜져 있다. 록펠러 타워 앞의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탄다면 잊지 못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될 것이다. 11월 말~12월 초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아름답게 장식된 가게들과 백화점의 쇼윈도 장식은 진정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맨하탄 업타운부터 다운타운까지 다양한 뉴욕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자. 이와 더 불어 EF뉴욕어학연수 와 함께면 현지 로컬들과 연말을 즐기는 재미가 2배가 되지 않을까?
2. 시드니, 호주
최근 들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때문일까,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의 호주는 언제나 부러운 여행지임이 틀림없다.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30도를 웃도는 12월이 가장 더운 호주에서는 색다르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물론 호주 사람들에게도 크리스마스는 가장 큰 명절. 여름이 시작하는 12월 한 달 내내 오페라 하우스가 유명한 대표 도시 시드니를 비롯, 고풍스러운 유럽풍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멜버른,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골드코스트까지 호주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호주의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점 한 가지가 더 있다.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면, 호주에는 박싱데이(Boxing Day)가 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데, 대부분 상점에서는 70~80%대규모 할인을 적용해 물건을 판매한다. 오후 5~6시면 문을 닫던 상점들도 대부분 12시까지 영업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알뜰하게 쇼핑도 할 수 있는 EF시드니여학연수 와 함께 떠나보자.
3. 런던, 영국
12월 함께 즐기는 유럽여행은 어떨까?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안남은 이 시점에 런던은 거의 매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켜지고 있다. 코벤트가든, 카나비 스트릿, 리젠트 스트릿, 세인트 제임스 파크 등등 날씨 우중충한 런던의 날씨를 밝혀줄 여러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배경지답게 크리스마스가 되면, 런던 곳곳이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변해가는 걸 볼수 있다. 런던의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들 중에서는 하이드파크의 윈터 원더랜드가 규모가 가장 크다. 수공예품과 보석류, 액세서리 등의 기념의 판매도 한다. 100여 개의 작은 나무 오두막 상점들이 들어서고 아이스 링크장, 아이스 슬라이드, 놀이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가득한 겨울 테마파크까지 이 모든 액티비티를 EF런던어학연수 와 함께라면 런던 현지인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자.
4. 발레타, 몰타
이제 드디어 성큼 12월이 다가왔다! CNN Travel 랭크에 따르면 몰타가 크리스마스 연휴 방문해야 될 목적지로 상위에 랭크가 되었다. 뉴욕을 포함한 호주의 시드니,영국의 런던이그 뒤를 따르고 있고, 특히 크리스마스에 몰타는 다양한 축제들로이목을 끌고 있다. 몰타섬과 고조섬에서는 각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행사들로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조섬 가진시엘렘 에서 열리는 실제 크기의 예수 탄생 마을은 150명의 배우들이 20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많은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몰타 전역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공연들과 길거리마다 흘러나오는 캐럴들로 더욱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 때는 유럽 각지에서 여행 온 수천만의 관광객들과 의사소통도 할수 있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까지 풍성하다. EF몰타어학연수 와 함께라면 영국식 영어를 배움과 동시에 다양향 유럽 문화체험까지 일석이조를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