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어학연수 후기, 소중한 추억이 생겼어요 :)
많은 분들이 꿈꾸는 미국어학연수 🙂
다양한 경험을 하며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어 인기가 많고,
많은 분들이 어학연수 및 유학을 떠나고 있는 만큼
어학원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넓은 미국의 땅덩이 만큼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도시도 많은데요.
오늘은 멋진 해변을 가진 휴양 도시,
캘리포니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타바바라를 소개해드릴게요 🙂
산타바바라는 우아한 지중해 풍의 작은 도시로 휴양지로 유명하답니다.
LA에서 차로 4~5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화려하고 번잡한 LA와는 다르게 여유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여유로운 휴양 도시 산타바바라에서의 미국어학연수.
다녀온 연수생의 생생후기 확인해보세요 !
Q. 언제, 어떤 계기로 EF KOREA를 통해 어학연수를 가게 됐나요?
먼저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다면 회화 습득이 느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해외 생활을 통해 좀 더 저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던 중 EF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
Q. 어학연수 국가(도시)를 고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저는 날씨가 좋고 한국인 학생의 비율이 적은 지역으로 선택했어요.
먼저 날씨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을 원했어요.
여러가지 알아봤을 때 캘리포니아 지역이 따뜻해서 공부하는 곳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현지인들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다
자유롭고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욱 더 결정에 망설임이 없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저한테 중요한 또 다른 조건은 한국 학생의 비율이었어요.
아무리 좋은 지역이라도 한국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외국인과 말할 기회가 적어질 것 같아
비교적 한국인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대도시 지역을 제외했어요.
이러한 과정을 마친 뒤에 추천 받은 지역이 산타바바라 였습니다.
크지 않은 도시지만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축제가 많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
](https://www.ef.co.kr/blog/wp-content/uploads/sites/57/2019/12/6.jpg)
Q. 다녀온 도시와 캠퍼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늘 좋은 날씨와다양한 축제,
여름에는 거의 거의 매주 축제가 열려서
친구들과 놀러 가기 좋고 많은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번은 아보카도 축제가 열려서 한국에서는 많이 먹어보지 않았던
아보카도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또한 날씨는 매우 따뜻하며 비도 오지 않아서 제가 있었던 약 7개월 동안은
우산을 한 번도 쓰지 않았어요.
그런 이유 때문에 모기도 없어서 한국과 다른 날씨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
](https://www.ef.co.kr/blog/wp-content/uploads/sites/57/2019/12/9.jpg)
안전하고 이동이 편한 도시
EF 산타바바라 캠퍼스의 경우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다 쉽게 쇼핑하거나 여러 음식점에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산타바바라는 저녁까지 놀아도 안전해서 마치 한국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연수를 할 때에 학생들은 주로 라틴, 사우디, 일본인이 많았고,
모두 이 도시의 날씨가 따뜻해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고
안전함 때문에 많이 선택했다고 하더라구요~
[
](https://www.ef.co.kr/blog/wp-content/uploads/sites/57/2019/12/11.jpg)
보스턴 (Boston)
나중에는 지역 이동 프로그램을 통해 EF 보스턴으로 캠퍼스를 변경했는데요.
보스턴의 경우 산타바바라보다 큰 도시이며 더 많은 사람이 있었고,
MIT, 하버드 대학교 등 여러 유명한 대학들이 있어서
대학교 캠퍼스를 보러 가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Q. EF 어학연수 프로그램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추천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저는 제가 들었던 액티비티 중 Conversation cafe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산타바바라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학생들이 모여서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활동이 있었어요.
여자 학생들이 주로 많을 거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를 따라 가보니 다른 반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현지인들도 참여를 하기 때문에 실수가 있더라도
바로잡아주고 많은 조언을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사용이 어려워서 모국어를 쓰는 친구들을 사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다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영어실력을 쌓기에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이와 비슷한 활동을 추천하고 싶어요!
Q. 어학연수 프로그램 외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여행이었어요.
해외로 나가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책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체험하고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듣고,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 지역에 여행을 갔다 온 후 영화를 시청하니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 지역에는 무엇이 있는지
더 잘 알고 있어서 영화를 볼 때에도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홈스테이를 총 세 곳의 집에서 했는데요~
각 홈스테이의 분위기는 모두 달랐어요.
술을 좋아하시는 분,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많은 각 국의 학생들을 만나보면서 그들과 이야기를 하고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느낌이 있었고
사우디 학생들은 축제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렇게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전 평생 이런 기억을 잊지 못할거에요 !
Q. 미국어학연수 후 성장한 것은 무엇인가요? 외국어 실력 외에도 얻은 점이 있다면?
첫 번째로는 수다가 많아졌어요.
조금 더 말 수가 늘었고, 영어를 쓰며 친구들과 대화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어요.
두 번째로는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가진 문화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다르다고 해도
그들만의 생각을 존중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의 학생들과 만나면서 각 나라의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는 많은 학업들로 인해 지쳤지만 미국어학연수를 하면서는
영어를 배우면서 주위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자기관리도 하고 친구들과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어학연수를하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은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요.
국적, 나이, 성별이 다르지만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이러한 추억은 제가 살아가면서 저에게 끊임없이 힘이 되어 줄 거에요.
그래서 이 기간이 제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잠자리, 먹거리, 친구, 학업 등 많은 것들을 걱정했어요.
‘과연 어학연수를 선택한 게 옳은 것일까?’ ‘영어도 못하는데 모험을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에게 홈스테이 친구들은
몸짓과 짧은 문장들로 통학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그걸 보고 저도 영어를 못하는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배우는 것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자고 다짐했어요.
영어를 못해서 어떡하지란 걱정은 필요 없어요.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면
언어의 장벽은 문제 없을 것입니다 🙂
그리고 어학연수 기간이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기간이 되었으면 해요.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험은 자주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어학연수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랍니다.
한국에는 없는 곳을 가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고 보는 것이
어쩌면 어학능력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F는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52개 지역에 직영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EF 어학연수에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