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EF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파티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EF 코리아 입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1988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EF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는데요.
뜻 깊은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EF 코리아 임직원, 앰버서더,
그리고 30주년 기념 후기 공모전에서 입상하신 VIP 동문님들을 모시고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EF 서울지사에서 30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습니다.
더 많은 동문님들을 모실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줄거움과 감동의 순간이 함께했던 그날의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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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가 벌써 30년이나 됐다고요?
네, 맞습니다 🙂 생각보다 나이가 많죠?
한국지사가 설립된지는 30년이 되었지만,
글로벌하게는 1965년 스웨덴에서 처음 설립이 되었으니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 울림픽의 언어교육 공식 협력사가
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는데요, 현재는 서울, 부산, 대구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작년에는 서울 잠원동에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EF 한국어 캠퍼스’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88년도부터 운영을 했기 때문에, 20여년 전에
EF를 다녀오신 동문님들이 지금은 학부모가 되어
자녀분과 함께 EF를 다시 찾아오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 뜻 깊은 순간마다 EF의 역사를 실감하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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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조금 길어졌는데요, 본격적으로 4월 5일에 열렸던
3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을 둘러볼까요?
EF코리아의 30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EF와 함께한 파트너사,
교육청, 학교 관계자 분들께서 축하의 뜻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파티 시작 전부터 사무실 입구가 화사하고 향기로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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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기 전에
직원들끼리 잠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포토월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만든 건 안 비밀…)
이날의 드레스코드였던 ‘파티룩’에 걸맞게 모두들
평소보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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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7시가 되자
여유로웠던 사무실이 꽉- 채워졌는데요,
김선욱 지사장님의 인삿말로
본격적인 30주년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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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준비하면서 어떤 분들을 초대할까 고민하다가,
EF와의 특별한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을 모시기 위해
‘EF 어학연수 스토리 공모전’을 사전에 진행했는데요,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분들께서 이번 파티에 VIP로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90년대부터 최근까지 EF 어학연수를 다녀오신 분들의 사연을 읽으며,
수상작을 선발하는 내내 EF 직원들 모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공유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1,2등에 선발되신 여섯 분은
본인이 공부했던 EF 캠퍼스로 리마인드 어학연수를 떠나실텐데요,
다시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추억이 가득한 도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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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나고, 대표 수상자 분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발표를 하신 분은 이번 공모전에서 2등을 수상하신
성낙경 동문님입니다. 1996년에 군 제대 후 EF 산타바바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시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EF 어학연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감동적인 스피치를 해주셨는데요.
이제 곧 EF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두 딸에게
본인이 했던 경험을 선사하고 싶으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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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발표는 2등을 수상하신 최지우 동문님이 해주셨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작년에 영국 런던에서 약 1년간 어학연수를
하며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며 영어 실력을 쌓으셨다고 합니다.
보내주신 사진들만 봐도 EF 런던의 ‘인싸’였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
이렇게 외국인 친구들과 현지에서 잘 어울렸던 분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서로의 나라로 여행을 가거나,
화상 통화를 하는 등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지내시더라구요.
최지우 동문님도 EF에서 만난 전 세계 친구들과
오래오래 멋진 인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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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표자는 1등을 수상하신 허현숙 동문님이었습니다.
1995년 당시 20대 초반의 나이로 EF 보스턴에서 어학연수를 하셨는데요,
귀국 후 IMF 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영업직으로 ‘취뽀’에 바로 성공하시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수원 광교에서 Reading & writing 전문
어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시라고 합니다.
곧 EF를 통해 뉴욕으로 캠프를 떠날 자녀분과 함께 참석하셨는데요,
이번 공모전 상품으로 EF 보스턴 1주 어학연수를 가시게 되어,
온 가족이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감동적인 사연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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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분위기를 조금 바꿔서, 이번 30주년 파티의 서프라이즈 공연
바로 EF 서울 캠퍼스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
한국 케이팝을 사랑해서 프랑스에서 날아온 두 학생인데요,
멋진 춤 실력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자기 소개까지 선보이는 모습에
모든 분들이 놀라고 뿌듯해했습니다 🙂
멋진 공연 보여준 EF 서울 학생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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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가 끝난 뒤,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 샴페인, 핑거푸드와 함께
모두들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파티를 즐겨주셔서 뿌듯했습니다!
다들 EF코리아의 30주년을 축하하며 Che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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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
다들 손 꼽아 기다렸던 Lucky Draw
가장 열띤 호응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상품 타신 분들..부럽다…가 아니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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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 행사때마다 참석해 EF를 빛내주는 우리 앰버서더들!
이번 파티 역시 앰버서더들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EF와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
지금까지 EF Korea 30주년 파티 소식이었습니다 !
EF 코리아에게 올해는 창립 30주년임과 더불어,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이기도 한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앞으로도 EF 코리아는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한 미래를 위해 애쓰며,
스웨덴 교육의 좋은 모델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30년간 EF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년, 20년, 또 다른 30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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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f.co.kr/about-us/our-company/?source=007965,NV_OFFICIAL_BLOG_30TH_04102019)